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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공지사항
제11회 한국 국제만화가대회가 개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3번째 행사이자, 부천에서 2번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만화가대회는 유네스코 2010년 세계 문화화해의 지정의 해를 맞아 세계문화간의 화해를 위한 만화예술의 기여에 중점을 둔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만화예술을 통한 인류와 사회의 화합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시는 20개국의 314명의 만화작가가 참여하는 ICC작품전과 금년 제2회 ICC세계만화공모전의 입선작 전시가 진행되며,특히 최우수상 수상자 카툰 부문의 Mohammad Ali Khalaji (이란) 작가와 스토리만화부문의 Lee chak khuen(말레이시아) 은 직접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식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컨퍼런스는 16일~17일 오전에 양일간에 걸쳐 개최됩니다.16일은 한국 국제만화가대회 '세계문화 간 화해의 해'를 맞이하여 문화 다양성을 토대로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각국에서 발전하여 오늘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인식된 삼국지라는 콘텐츠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만화삼국지 특별전시와 함께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컨퍼런스는 각국의 만화현황 리포트로 각국의 다양한 창작환경과 문화를 배경으로 성장해온 만화의 진보에 대한 현황을 각국 대표 만화가들에게 듣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금년 국제만화가대회는상임이사단체 5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외 프랑스, 러시아, 핀란드, 우크라이나, 터키, 나이지리아 등 총 21개국에서 오는 세계 유명 만화작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0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만화가대회! 세계 만화가들의 즐거운 교류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