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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의 웰메이드 국산 애니 '언더독' 상영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의 웰메이드 국산 애니 <언더독> 상영
- 3월 23일(토) 오후 3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무료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진행
만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이 3월 23일(토) 1층 상영관에서 웰메이드 국산 애니메이션 <언더독>을 무료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월 16일 개봉한 <언더독>은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69개국에 선 판매될 만큼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3월 23일(토) 오후 3시 영화 상영 후 이어지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오성윤 감독이 직접 <언더독>의 탄탄한 스토리, 생동감 있는 캐릭터 묘사, 한국적인 미장센과 색채 구현을 위해 고분분투 했던 시나리오 작업 2년, 제작과년 4년 등 총 6년간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nhwamuseumedu)에서는 ‘애니메이션 언더독 무료 관람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상영당일 현장에서는 박물관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자세한 사항은 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032-310-3045)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