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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나누는 따뜻한 온기 ‘찾아가는 만화박물관’
만화로 나누는 따뜻한 온기
‘찾아가는 만화박물관’
-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찾아간 만화박물관…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로 모인 성금 장애인의 사회 진출 및 자립을 위해 기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 이하 진흥원)이 문화 취약 계층의 만화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만화박물관’을 10월 20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7주년 기념 희망어울마당 행사와 함께 개최된 이번 ‘찾아가는 만화박물관’에서는 이동형 만화 도서관을 운영하고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성금원은 부천시 장애인의 사회 진출 및 자립을 위해 전액 기부되었다.
‘찾아가는 만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진흥원 주관의 ‘행복한 만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이동성이나 가정환경의 문제로 만화 문화 향유에 소외된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의 ‘행복한 만화 나눔’은 오는 11월 다시금 만화 수도 부천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