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KOMACON

부천시슬로건_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open

  • 홈
  • 진흥원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전국 방방곡곡 만화가 꽃 피도록” 만진원, 대전에 웹툰캠퍼스 조성 지원

작성일
2018.11.12
조회
1552
“전국 방방곡곡 만화가 꽃 피도록”
만진원, 대전에 웹툰캠퍼스 조성 지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6일(목) 웹툰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만화가·만화 기업 입주시설, 웹툰 교육실, 만화 전시실 조성 예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 수도권 외 지방 지역의 웹툰 창작자 양성과 만화문화 향유 거점 마련을 위해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을 선정하여 26일(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의 후원을 받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서울 및 경기도 외 지역의 문화산업 지원기관을 선정,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조성과 지역 시민 대상의 웹툰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4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양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만화 창작자 및 만화 관련 기업을 위한 입주 시설 조성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한 교육실 조성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시민 대상의 웹툰 체험 교육 ▲웹툰 기획 발굴 및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 운영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만화가를 발굴, 육성할 수 있는 지역 거점이 마련되고, 장기적으로는 전국적으로 만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산업적 클러스터 구축이 기대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국 만화인 복지 향상 및 시민 만화 문화 향유 인프라 강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캠퍼스 설립 지원은 2017년 전라남도영상위원회의 순천 글로벌웹툰캠퍼스 설립 지원에 이어 두 번째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웹툰캠퍼스 교육 및 지원사업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