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진원發 만화산업육성 본격화 !
만화계 맞춤 2018 지원사업 모집
- 창작지원·해외수출지원·인력양성 등 분야별 체계적인 만화 산업 육성 추진
- 3월 14일 9개 지원사업 e나라도움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시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 이하 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 만화콘텐츠 창작기반 조성 및 우수 만화 인력양성을 위한 2018년 신규 9개 지원사업을 3월 14일부터 접수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지원사업 분야는 크게 ▲창작지원 ▲해외수출지원 ▲인력양성 및 인프라 지원으로 구분될 수 있다. ▲창작지원 분야 대표 사업으로는 우수한 만화·웹툰을 발굴하고 창작기반 및 유통환경을 강화하는 <연재만화 제작 지원사업>, 다양한 장르 만화의 창작 지원을 통해 균형적인 만화 향유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만화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기획 단계에 대한 맞춤 지원사업인 <만화 기획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가 우수한 만화IP로 개발될 수 있도록 힘쓴다.
▲해외수출지원 분야 대표 사업으로는 수출에 적합한 우수 만화의 번역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수출 작품 번역 지원사업>이 있다. 또한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매니지먼트 유통 지원사업>, 현지화된 웹툰 플랫폼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웹툰 플랫폼 현지화 진출 지원사업>은 기업별 진출하고자 하는 타겟 국가의 특성에 맞는 맞춤 지원으로 수출 다각화 측면에서 중장기적 성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인력양성 및 인프라 지원 분야 대표 사업으로는 <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사업>이 있다. 2018년 6년째 지속되는 진흥원 대표 인력양성 사업인 해당 사업은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 멘토링을 통해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다각적인 경험 및 만화가로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진흥원은 올해 웹툰 창작자 양성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마련을 위해 지역 문화콘텐츠 진흥기관 및 비영리단체 대상으로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를 신규 조성한다.
한편, 2018년도 진흥원의 전체 지원사업 예산은 78.93억원으로 올해 187개 과제를 지원하고 전국의 40개 교육기관에서 1,360명의 만화 산업 전문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동화 이사장은 “2018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사업은 창작지원·글로벌·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우수한 사업들”이라며 “앞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만화 전문기관으로써 균형 있는 만화생태계 조성을 통해 사람·기업·지역이 상생하는 구조를 모색하겠다”고 진흥원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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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자료
1. <진흥원 2018 사업 추진 배경> 이미지 1장.
2. <진흥원 지원사업 전년대비 주요 변화> 이미지 1장.
3. <진흥원 지원사업 자주 묻는 질문> 이미지 1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