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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만화! 글로벌 만화시장 진출의 활을 당기다.

작성일
2014.01.08
조회
1868
한국만화! 글로벌 만화시장 진출의 활을 당기다.
- 총 30명의 국내 작가 유럽?일본?미국?중국 만화시장 진출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해외진출용 기획원고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국내유일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글로벌 만화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진출용 기획원고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진출을 겨냥한 기획원고 30작품을 제작했다.

<해외진출용 기획원고 개발지원> 사업은 유럽·일본·미국·중국 4개 권역을 타겟으로 한국만화작가 30명을 선정하여 만화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에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완성된 작품은 <글로벌 코믹 창작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작가가 목표시장으로 선정한 국가의 현지 출판사로 직접적인 투고가 진행되어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럽시장 15명, 일본 9명, 미국 5명, 중국 1명 등 총 30명의 국내 만화 작가가 선정됐으며 만화원고 50페이지 분량의 27개 작품과 스토리 원고 100페이지 분량의 3개 작품이 개발됐다.

유럽권역에서는 박건웅 작가의 <짐승의 시간>과 조하영 작가의 , 김금숙 작가의 <흥보가>, 송동근 작가의 <오늘>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건웅 작가의 경우 라 부아뜨 아 뷜, 데 홍 덩 로, 아그륌, 캄부라키, 엉 쁠루아이에 뒤 무아, 드로조필, 라쿠풀라 등 프랑스어권 6개사와 스페인어권 1개 출판사의 관심을 받는 등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조하영 작가의 는 라 부아뜨 아 뷜, 데 홍 덩 로, 아그륌등의 출판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권역의 경우는 전통적으로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전투와 학생물을 절묘하게 녹여낸 이현도 작가의 가 일본 모바일 만화 서비스 업체인 NTT 솔마레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권역에서는 학습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시장의 특성과 잘 맞는 김정태 작가의 학습만화 가 21세기 출판사, 강소소년아동 출판사 등 중국의 대형 출판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예신 작가 <아이언 크로우즈>, 김홍선 작가 <똘래>, 정석호 작가 <야행의 제왕 호랑이>, 유경원 작가 <처용만가, 박진우 작가 <윤 월화정인> 등의 작품이 미국시장의 문을 두들이고 있어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해외진출용 기획원고 개발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총 30종의 원고는 연계 사업인 <글로벌 코믹 창작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해외 만화시장 출판사에 마케팅이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614-3025)에게 문의 가능하다.
첨부파일
박건웅.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