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디지털 캐리커처 그려주기> 이벤트 진행
- 20일 역곡북부시장, 22일 부천상동시장에서 오후 1시-5시까지 전통시장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
- 캐리커쳐 참가비는 자율금액으로,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하여 전액 기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창작스튜디오 입주만화가들이 부천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하여 부천원미종합시장에서 오는 12월 20일과 22일 이틀간 전통시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20일(금)에는 역곡북부시장, 22일(일)은 부천상동시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가비는 자율적이다. 또한 캐리커처 이벤트 진행에 따른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하여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만화로 보는 삼국유사>의 윤남선 작가와 <수학대장>의 유대수 작가, <토마스무어 유토피아>의 최정규 작가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고, 만화 창작활동이 진행되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기획됐다.
또한 이번 캐리커처 그려주기 이벤트는 기존의 수작업 형태가 아닌 타블렛 PC로 작업하여 만화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형태의 디지커쳐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본인의 캐리커쳐가 그려지는 작업을 실시간 현황으로 직접 볼 수 있으며, 완성된 캐리커처는 즉석인화작업 등을 체험하며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창작스튜디오는 만화콘텐츠 사업화를 통해 수익창출을 지원하는 콘텐츠서비스 특화형과 공공기관의 기업의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지식서비스거래 특화형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174명의 만화작가들이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1인 창조기업 디지커쳐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614-3745)에게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