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어린이가족뮤지컬 “자두와 골드레인저”공연
- 12월 2일부터 29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하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공연
- 만화 주인공들이 직접 나누어 주는 선물과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 만날 수 있어
만화의 도시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뮤지컬 <자두와 골드레인저 : 자두산타의 겨울선물>을 12월 2일(월)부터 29(일)일까지 만화박물관내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공연한다.
이번에 뮤지컬로 만들어진 <자두와 골드레인저>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인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인 ‘자두’와 자두가 가장 좋아하는 TV만화 속 캐릭터 ‘골드레인저’가 동물원에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연출한 어린이 코미디쇼다.
<안녕 자두야>는 만화가 이빈의 동명원작을 TV시리즈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원작은 1998년부터 15년간 모두 15권의 단행본과 12권의 칼라만화 등이 출간돼 100만 부 이상 발행된 히트 스테디셀러다.
또한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만화부문 ‘우수상’, ‘2010년 인기 애니메이션 대상 특별상’등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높은 완성도를 증명한 바 있다. 현재 <안녕 자두야> 시즌 2가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에 공연되는 <자두와 골드레인저>는 24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3만원이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후 3시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1시, 13시, 15시 (14일 11시, 28,29일 13시/15시, 21,22일 공연 없음)에 공연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koma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한국만화박물관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