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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만화작가 4인의 재미있는 만남

작성일
2013.11.12
조회
1899
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만화작가 4인의 재미있는 만남
- 11월 10일(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PISAF의 공동 주최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개최

만화도시부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천국제학생애니매이션페스티벌(PISAF)행사로 2013년 11월 10일(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PISAF가 공동으로 주최한 <글로벌 4인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프랑스, 벨기에 등의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참석하여 편안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 토론을 나누었다. 개막작인 벨기에의 <피부색 꿀> 융 헤넨 감독을 비롯하여, 프랑스의 <요푸공의 아야> 마르그리트 아부에 감독, 한국의 <습지생태보고서> 최규석 작가가 대담자로 참석했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이 글로벌 만화작가들의 만남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관하여 자리를 빛냈다.

만화작가들은 ‘김병수’ 만화가(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의 진행으로 약 80여명의 관객들과 작품에 대하여 소소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작가들은 작품소재 선정에서부터 개인적인 에피소드, 작품 스토리의 중요성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견해들을 제시했다.

또한 만화작가들은 만화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이야기의 중요성과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했다.

융 감독은 ''만화라는 것은 이야기를 하는 수단이고 한국이나 일본에서 그렇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프랑스의 작가들은 내가 잘 그리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느낌이 강하다''며 공부를 위해 프랑스 유학을 꿈꾸는 한국학생들에게 유학보다는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할 것을 조언했다.

현재 부천국제학생애니매이션페스티벌(PISAF)은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꿈, 모험, 자유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