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 버저비터!
'청춘! 스포츠 애니메이션' 기획상영회 개최
-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서 스포츠 애니메이션 3편 특별상영
- 6월 24일~25일, 7월 1일~2일 총 4일간 하루 3편 릴레이 상영
- 현장 및 인터넷 예매 가능, 단편관람권부터 종일관람권까지 선택 관람 가능
한국만화박물관이 뜨거운 땀을 흘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애니메이션 기획상영회 <청춘! 스포츠 애니메이션展>을 개최한다.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이번 기획상영회는 6월 24일(토), 25일(일) 그리고 7월 1일(토), 2일(일) 총 4일간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열린다.
상영 작품은 고교 배구의 최강자가 되기 위한 불꽃같은 승부의 세계를 담은 <하이큐, 끝과 시작(감독 미츠나카 스스무, 2016년 11월 개봉)>과 <하이큐, 승자와 패자(감독 미츠나카 스스무, 2016년 12월 개봉)> 그리고 미국 길거리 농구팀과 ‘리벤지 매치’를 펼치는 농구 드림팀의 이야기를 그린 <쿠로코의 농구(감독 타다 순스케, 2017년 4월 개봉)> 등 총 3편이다. 총 4일간의 기획상영회 기간 동안 애니메이션 3편이 순차적으로 하루 동안 모두 상영된다.
<하이큐, 끝과 시작>과 <하이큐, 승자와 패자> 2편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관람권, <쿠로코의 농구>만 관람할 수 있는 단편관람권, 총 3개 애니메이션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종일관람권 등 원하는 작품과 시간에 따라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권 가격은 5,000원~10,000원이며 코스튬 플레이어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예매 및 인터넷 예매 모두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영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을 나눠주는 이벤트 또한 한국만화박물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nhwamuseumedu)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6월 24일(토) ‘만화가와 만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1월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새로운 발견상’을 수상한 <나쁜 친구>의 앙꼬 작가가 독자와 직접 만난다. ‘만화가와 만나는 날’의 참여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32-310-309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