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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만화박물관 문화 소외계층 무료초청

작성일
2013.10.18
조회
1873
한국만화박물관 문화 소외계층 무료초청
- 부천시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 총 12개소 무료 초청 진행 중
- 부천지역 문화 소외계층과 함께 <힐링 문화 나눔 프로젝트 전시> 관람

국내 유일의 복합만화문화공간인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2013년 복권기금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인기리에 전시되고 있는 <힐링 문화 나눔 프로젝트 전시회>에 부천 지역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소외계층 초청 전시관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문화 소외계층 초청 전시관람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시설을 찾기 어려운 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및 혜림원, 덕유사회복지관을 초청하여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일 18일(금)에는 부천 원미지역아동센터 연합인 해피로그에서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하여 <힐링 문화 나눔 프로젝트 전시>를 관람한다. 이에 앞서 10월 12일(토)에는 부천시 혜림원과 경서지역 아동센터가 관람하였으며, 26일(토)에는 서부지역아동센터 및 부천 덕유사회복지관, 11월 1일(금)에는 부천시내 다정한 지역아동센터 외 5개 연합 등이 한국만박물관을 방문하여 <힐링 문화 나눔 프로젝트 전시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에 초청된 소외계층 아동들은 전시된 작품 중 김경호의 <꽃보다 아름다운 소녀>에서 왜 아빠가 핸드폰 사진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달라고 했는지, 전지선의 <그저 그런 풀잎>에서 토끼풀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새로운 잎이 돋아나는 이유 때문에 소재로 선정한 이유 등 큐레이터 함께 전시를 관람하면서 힐링 체험과 만화에 얽힌 세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부천 혜림원의 김기중 팀장은 “날씨 좋은 요즘 야외로 나와 힐링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어 원생들이 너무나 즐거워 한다.”라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이러한 기회를 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친구들에게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힐링 문화나눔 프로젝트 전시>는 김포다도박물관?부천로보파크?자연생태박물관?풀짚공예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의 특색있는 힐링 체험프로그램을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하고 만화작가와 사진작가가 참여하여 만화에세이와 사진에세이로 표현한 전시로 10월 2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사진전은 한국만화박물관의 2기획전시실에서 11월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