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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국제만화마켓 사상 최대 88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 기록

작성일
2013.08.22
조회
2292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국제만화마켓 사상 최대 88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 기록
-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코트라가 함께 추진한 만화수출 상담회 성황리에 종료
- KICOM,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도약
- 257건의 수출 상담 기록 및 88억원의 수출상담 실적, 5억7천만원의 수출계약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4일~15일 이틀동안 진행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한국국제만화마켓 (Korea International Comics Market, 이하 KICOM)이 전년 대비 2.5 배 증가된 257건의 수출 상담 건을 통해 88억원의 수출상담 실적과 5억7천만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가 함께 추진하여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한국 만화 수출 중심의 비즈니스 상담회의 국제만화마켓이다.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를 해외 만화 관련 업체들에게 소개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에는 세계 12개국 16개 만화 관련 업체와 국내 33개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만화마켓이다.

국내 만화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하여 작가와 편집장이 직접 만나는 편집장과의 비즈니스 만남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마켓으로 국내외 만화콘텐츠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중국, 인도네이사 등 해외 12개국 16개 업체와 대원CI, 미래엔, 글송이 출판사 등 국내 33개 업체가 참가하여 총 257건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약110% 상승한 88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마켓 현장에서 브라질, 독일 등과 진행된 상담은 해외 진출까지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캐럿 코리아 에이전시는 이번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을 통해 현재 국내에 1권만 발간 된 <만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시리즈>를 중국, 대만, 태국 등에 수출하게 되었으며, <세계 공포 괴담 시리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에 수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을 통해 한국만화는 해외 유수의 출판사와 약 5억7천만원의 계약 성과를 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원장은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이 아시아권 대표 만화 마켓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상담이 이루어진 이번마켓은 역대 최고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상담 실적이 실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비즈니스 지원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최고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 준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높은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만화가 세계로 널리 알려지고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 및 축제사무국 (032-310-30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