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로 온기 나눠요!
- 한국만화박물관, 연말연시 맞아 풍성한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마련
- 크리스마스 할인, 문화상품권 할인 등 맞춤형 입장료 할인 이벤트
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연말연시 만화와 함께 따뜻한 기운을 나눌 수 있는 겨울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겨울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전시연계 이벤트, 가족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먼저 12월 24일(토)과 25일(일)에는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박물관 내 조성된 겨울 포토존 ‘크리스마스 스튜디오’ 앞에서 산타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박물관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한 준비된 체험카드에 색칠을 하고 착한일 공약을 적어 산타할아버지의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산타할아버지와 약속’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한 행사도 마련됐다. 12월 27일(화)부터 2017년 1월 8일(일)까지 복주머니에 색칠과 함께 소원을 적어 포토존을 꾸미는 ‘복주머니 그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송구영신 카툰전 <꼬끼오>와 연계한 펀치 치기 이벤트 ‘닭치고 복받자’ 이벤트가 열리며, 2016년 12월 2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카툰 연하엽서 그리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되는 연말을 맞아,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달력을 만들어 보는 ‘만화 달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박물관 2층 체험교육실에서 열린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추운 겨울 인근 지역의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행사도 열린다. 12월 16일(금)과 23일(금), 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겨울왕국 : 마법의 숲> 공연 관람 및 박물관 견학에 나선다.
한편,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토)과 25일(일)에 눈이 내리면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문화상품권 도입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문화상품권을 이용하여 결제하면 개인 입장료를 40% 할인해준다. 또, 코스프레 의상 착용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겨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