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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장을 만나다!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박기정의 도전' ?성황리 개막?

작성일
2016.11.21
조회
1370
거장을 만나다!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박기정의 도전> 성황리 개막
- 11 18()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서 박기정 작가전 개막행사 열려
- 김만수 부천시장, 후배 만화가, 팬클럽 오동추회원 등 100여 명 참석
 
한국 만화의 거목(巨木) 박기정 작가의 60년 만화 세계를 조망하는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박기정의 도전>이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11 18() 오후 4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정재현 부천시의원, 이희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장, 조관제 한국카툰협회장, 이충호 한국만화가협회장, 최금락 한국스토리작가협회장을 비롯하여 이두호, 이우정, 동생 박기준 작가 등 동료 및 후배 만화가, 박기정 작가의 팬클럽오동추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만화계 거목이신 박기정 선생님은 한국 만화사에서는 드물게 극만화와 시사만화 두 분야에서 모두 성공한 분이라며작가님의 전시를 볼 수 있게 해주신데 대해 부천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가님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은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가진 박기정 선생님은 후배 만화가 중 영향을 받지 않은 작가가 없을 정도로 한국만화의 뿌리와도 같은 분이라면서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기증해주신 100권의 귀중한 자료는 우리 만화계에 큰 보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기정 작가는 “20대 초반이던 1956 <공수재>로 데뷔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6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면서긴 세월동안 박기정의 만화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번 기획전시가 추억을 되살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만화를 그리며 도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기정의 도전>은 극만화 창작을 위한 도전, 시사만화가로서의 도전, 한국아동만화가협회장으로서의 도전 그리고 <폭탄아> 재출간 등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창작에의 도전 크게 네 파트로 나뉘어 만화가 박기정의 다양한 활동 면면을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희귀 단행본과 만화 표지 원화 등 박기정 작가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기증한 자료들을 함께 전시하여 소중한 1960년대 우리 만화 자료를 직접 만날 수 있어 많은 만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기정의 도전> 11 18일부터 오는 2017 4 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