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하나데이’에서 즐기는
낭만 가득 가을 데이트
- 2016 작은 BICOF ‘만화로 하나데이’ 11월 11일 송내역 무지개광장서 열려
-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 애니메이션 시사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개최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오는 11월 11일(금)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부천 송내역 무지개광장에서 2016 작은 Bicof ‘만화로 하나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만화수도 부천의 시민들이 만화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여탕보고서> 마일로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와 함께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캐리커처 이벤트, 캐릭터 네일아트, 만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저녁 6시에는 초미니 깜찍 히어로가 등장하는 독일 애니메이션 <리틀메딕: 몸속탐험대>의 야외 시사회가 국내 최초로 진행되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코스튬 플레이어 복장으로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인증서(최대 5시간)가 발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이번 ‘만화로 하나데이’ 행사를 통해 지난 7월 성황리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내년 열릴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도 시민 분들의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