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중국사업 해외홍보에 관한 업무제휴 체결?
- 작성일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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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중국사업 해외홍보에 관한 업무제휴 체결
- 6월 2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간 업무제휴 체결
- 한중 양국 간 한국 만화 콘텐츠의 중국 사업 프로모션에 대해 적극 협조키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중국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총경리 커우페이)와 6월 28일(화) 3시,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만화 콘텐츠의 중국 사업 해외홍보 업무제휴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날 진행된 협약식은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개원식과 함께 진행됐다.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위지쥔 동사장,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커우페이 총경리,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청위친 대표,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황희경 부대표, 항주쟈핑영화사 쟈핑 동사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간의 업무제휴 의향서는 한국만화의 대중국 해외홍보 강화와 실효성 있는 프로모션 수행을 위한 양국 간 만화 콘텐츠의 산업적 문화적 교류를 위한 협조를 주 내용으로 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과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커우페이 총경리가 대표자로 체결한 협약은 향후 한국만화의 중국 사업 홍보를 위한 협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한국 만화 콘텐츠가 중국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 협조를 이뤄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한중 교류를 통해 문화적 산업적으로 양국이 발전하는 방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무제휴 체결 이후 한중 간 문화적 교류를 위해 한국문화원에서 전시되고 있는 중국 만화가 차오루이화 작가, 진원이 작가 등이 참여한 ‘천개의 작가와 만개의 작품’ 및 중국풍경 작품 전시 <천가만화, 중국풍정 한국출항 학술 초대전>을 감상했다.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 대표처는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거나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 또는 지자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 만화의 중국 진출 및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중국 사업 해외홍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한국만화의 중국진출에 또 다른 획을 긋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