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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웹툰 IP 게임<갓 오브 하이스쿨>성공처럼” 장르융합 콘텐츠 발전 위한 협약 체결?

작성일
2016.06.02
조회
1407
 
 
“웹툰 IP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 성공처럼”
장르융합 콘텐츠 발전 위한 협약 체결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성남산업진흥재단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 네이버 인기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 박용제 작가의 웹툰 원작 게임 성공 사례 특강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성공으로 웹툰이 모바일 게임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이처럼 장르융합 콘텐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과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이 협약을 체결했다.

5월 17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 만화가 이두호, 장태산, 전창진, 이해경, 임덕영, 신연욱 작가, 부천 지역 만화 콘텐츠 기업  크리에이티브섬 조혜승 대표, 이노픽스 이성진 대표, 성남 IT 기업 넥슨코리아 곽승훈 부장, 스마트한 한준환 대표 등 작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 간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은 콘텐츠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원하는 콘텐츠 기업간 융합비즈니스 협력방안 모색,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공동사업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에 대한 지원과 협조에 대한 내용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만화 콘텐츠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원천소스다. 만화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부천과 IT와 소프트웨어의 도시 성남이 만나 새로운 상상으로 장르 융합 콘텐츠 산업을 탄생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지금, 만화중심도시 부천의 만화 콘텐츠와 성남의 기술, 소프트웨어가 융합해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교류와 융합을 통해 성남과 부천이 새로운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 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작가이자 네이버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 작가가 웹툰과 게임 산업 간의 장르융합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박용제 작가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게임의 성공 사례, 융합 콘텐츠의 성공 요인에 대해 전하며 참석한 IT기업과 질의응답을 통해 웹툰 IP를 통한 수익 창출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장르융합 콘텐츠 교류회를 통해 참석한 작가 및 기업 간의 소개시간을 갖고 자유롭게 IT와 만화 콘텐츠 간의 협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콘텐츠 산업의 상생을 위한 협업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