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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창작생태계 구조화를 위한 지원사업 본격화?

작성일
2016.03.14
조회
163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창작생태계 구조화를 위한 지원사업 본격화

-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현장형 창조인재 양성 지원·만화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통해 2016년도 지원 사업 접수 가능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만화 창작 생태계의 구조화를 위한 ‘2016년 다양성 만화 육성 및 만화창조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진흥원은 <2016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2016 만화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2016 현장형 창조인재 양성 사업>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비활성 장르 창작지원으로 공공성을 제고하고, 우수 만화 콘텐츠의 발굴 및 소비를 장려하고자 한다.

  <2016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만화 창작 및 보급의 집중 지원을 통해 양질의 어린이 만화를 발굴하고, 이를 관리, 유통하는 출판사 지원을 통해 출판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국내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및 가족을 독자로 한 어린이 만화가 2017년 4월까지 총 15종의 작품이 제작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어린이 만화는 작가 당 원고료와 작품 창작 비용 1,500만원을 지원하며, 출판사는 총 3개사에 각 2,500만원의 출판 운영비를 지원한다.

  <2016 만화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은 전문화된 1인 창조기업 양성 촉진 및 만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화를 원작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만화가 및 예비창업자의 사업 육성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 사업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콘텐츠 상품을 개발하려고 하는 사업자 등록 3년 이내의 초창기 사업자나, 상품개발을 위한 기업화를 계획 중인 만19세 이상의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총 5개팀을 선발하여 각 2,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2016년 11월까지 총 5가지의 만화 콘텐츠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2016 현장형 창조인재 양성 사업>은 미래 만화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갈 창조인재를 양성하는 지원 사업이다. 예비 만화가 및 기획자를 만화가 및 만화 콘텐츠 기업과 매칭하여 창작 능력 및 만화 기획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비 만화가 및 기획자 40명, 만화가 및 만화 콘텐츠 기업 40개팀을 선별하여, 1:1 매칭을 통해 현장형 교육 및 작품 창작을 진행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비활성 장르 만화에 대한 집중 지원 및 현장 중심의 창의인재를 양성하여 진흥원이 한국 만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기지가 되고자한다”며 “창작생태계 구조화를 통한 만화산업 융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6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출판사의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만화가의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2016 만화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2016 현장형 창조인재 양성사업>의 만화작가 및 만화콘텐츠기업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교육생은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에서 해당 사업의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032-310-3021), 현장형 창조인재 양성사업 (032-310-3023), 만화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032-310-3026) 각 사업 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