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미래의 시간> 대상 수상!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카카오·CJ E&M 공동 주관, 시상식 개최
- 독자와 전문가가 선정한 대상작 비둘기 작가의 <미래의 시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카카오(대표 임지훈), CJ E&M(대표 김성수)과 함께 원천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3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에서 비둘기 작가의 <미래의 시간>이 대상의 영예를 가졌다.
12월 22일(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3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은 비둘기 작가의 <미래의 시간>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인토르노 작가의 <작약만가>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오청 작가의 <매생이맛 데이즈!>가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은 김라무 작가의 , 호르자&영광 작가의 <바토리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대상인 <미래의 시간>은 독자투표 결과와 개성 있는 연출과 독특한 화풍에 더해, 안정적인 스토리 진행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비둘기 작가는 시상식 자리에서 “부족한 만화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카카오, CJ E&M에게도 감사드리며 연재가 시작되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3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패 및 와콤의 최신형 신티크 모델이 제공됐다.
최종 수상작 5편뿐 아니라 아쉽게 최종에 오르지 못한 본선작 3편을 포함 총 8편의 작품이 내년 상반기 다음웹툰에서 정식 연재된다. 수상작 중 1~2편은 검토를 거쳐 웹툰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CJ E&M을 통해 영화, 드라마 등 2차 영상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제3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은 예선, 본선 진출 작품에 기획 개발비, 프로듀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한층 발전된 작품을 창작 할 수 있는 공모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