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공도서관 만화도서 소장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 작성일
-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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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공도서관 만화도서 소장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 11월 3일, 만화의날 맞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
- 공공도서관 만화소장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
국내 유일의 만화 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11월 3일(화) 오후 1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공공도서관 만화도서 소장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공도서관 만화도서 소장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 토론회>는 한국만화가협회(협회장 이충호)가 개최하는 제15회 만화의 날 기념식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상정 상지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와 김종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운영위원, 박시백 만화가, 서혜란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신호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수집과 과장, 한혜정 부천시 상동도서관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토론 주제로는 ▲현재 공공도서관 만화소장과 관련 제도 및 사업, ▲공공도서관 만화소장의 난점과 해결방안, ▲사서대상 만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 ▲공공도서관의 만화소장 현황, ▲만화관련 프로그램의 필요성, ▲만화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이날 진행되는 제15회 만화의 날 기념식은 ‘한국만화,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공공도서관 만화도서 소장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비롯하여 글로벌 웹툰 성공 전략 토론회, 한국만화가협회-법무법인 덕수 문화예술 전문그룹 아트로 법률자문 MOU 협약식,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식 및 리셉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만화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만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5 오늘의 우리 만화’에 선정된 홍연식 작가의 <마당 씨의 식탁>, 강풀 작가의 <무빙>, 골드키위새 작가의 <죽어도 좋아>, 억수씨 작가의 <Ho!>, 이상규 작가의 <호랑이 형님> 등 총 5개 작품의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만화도서 소장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 토론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진흥팀(032-310-3050, 3052)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