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가을 관광주간 맞이 입장료 30% 할인 이벤트!
- 작성일
- 2015.10.16
- 조회
- 1740
한국만화박물관, 가을 관광주간 맞이 입장료 30% 할인 이벤트!
- 한국만화박물관, 2015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박물관 입장료 30% 상시 할인 이벤트 진행
- BIAF 특별전 <Noba(신성)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 관람 프로그램 운영돼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2015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박물관 입장료 30% 상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 가을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는 2015 마지막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기간이다. ‘관광주간’ 기간 동안에는 전국 주요 관광지의 숙박시설 및 관광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린다.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관광주간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누구나 박물관 입장료를 30% 할인된 가격인 1인당 3,500원에 즐길 수 있다. 단, 다른 할인 프로그램과의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를 맞아 한중일 3국의 차세대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인 3인인 김예원, 주옌통, 요코쿠노 감독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독립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Noba(신성)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15 만화전시지원사업의 3번째 전시로 진행되고 있는 윤필작가의 <청둥아 진정해!>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청둥아 진정해!>는 통일 된 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멀리 함경도에서 온 청둥이가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웹툰으로 2015년 포탈사이트 다음(daum)에서 인기리에 연재 된 작품이다.
또한 할인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올 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작된 애니메이션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이 상영된다.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은 주인공 전우치가 500년의 시공을 넘어 조선시대와 현재를 배경으로 어린이들에게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토종애니메이션이다.
한국만화의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전시관을 비롯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도서관, 4D상영관, 만화영화상영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