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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작성일
2015.06.23
조회
1619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 25, 26일 양일간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 세계 최초로 열리는 웹툰 주제 국제학술대회
 
한국 웹툰이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의 선봉에 선다.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은 한양대 BK21 PLUS 글로벌문화콘텐츠시장선도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하 한양대 문화콘텐츠 BK21plus 사업단), 한국애니메이션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5, 26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GLOBAL WEBTOON 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웹툰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제학술대회인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중국, 일본의 전문가들과 국내 학계, 웹툰 업계 전문가들이 이틀간 프랑스, 중국, 일본의 웹툰 현황과 전망,’ ‘웹툰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 활성화,’ ‘웹툰의 특성과 발전 전략등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웹툰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프랑스, 중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각국의 웹툰 시장을 조망한다. 최초의 디지털 만화 전문 유럽 포털 델리툰을 통해 한국 웹툰을 소개한 바 있는 코믹스타터(ComicStarter)의 에두와르 메이어(Edouard Meier) 대표가 새로운 미디어에 적응하고 있는 프랑스 만화시장의 현황을 설명하고, 만화출판 에이전시인 중국 쾌락공장(Happy Industry) 대표 젱 롱웬(Zeng Longwen)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중국 웹툰 시장의 현황을 이야기한다. 일본에서는 문화평론가 아츠시 마츠모토(Atsushi Matsumoto)와 뉴스사이트 IT미디어(IT media)의 이북 유저(E-book user) 편집장 타이조 니시오(Taizo Nishio)가 출판만화와 웹툰의 상생 가능성을 밝힌다.
 
웹툰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 활성화웹툰의 특성과 발전 전략두 개의 섹션에서는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장르에서 점점 비중이 커져가는 한국 웹툰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 자리에는 김영재(한양대), 박기수(한양대), 박인하(청강대), 한창완(세종대), 한상정(상지대), 박석환(한국 영상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다음카카오, 에이코믹스, 탑툰 등 웹툰업계, 진흥원 등 관련자들이 모두 참석해 웹툰 생태계 발전을 위한 실제적이고 핵심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장소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국제문화대학 520호 컨퍼런스룸이며 자세한 문의는 진흥원 글로벌TF(032-310-3080)이나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전략연구소(031-400-58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