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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돈의 노예' 두 번째 이야기, '돈의 노예-돈의 주인은 누구인가?'

작성일
2014.12.30
조회
2566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돈의 노예> 두 번째 이야기,
< 돈의 노예-돈의 주인은 누구인가?>


- 기대되는 신간 만화 이우영 그림, 김부일 글 <돈의 노예> 두 번째 이야기 발간
- 우리가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경제구조를 명쾌하고 신랄하게 보여줘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만화 출판 기업 ‘이코믹스’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그린 신간 만화 <돈의 노예 - 돈의 주인은 누구인가?>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이우영 그림 작가와 김부일 글 작가의 <돈의 노예-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됐을까?>를 12월 24일 출간했다.

  만화 <돈의 노예>는 ‘돈이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하여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그림 작가와 <만화 틴틴 경제>의 김부일 글 작가가 함께 만나 작업한 작품이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질문을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친숙한 <검정고무신> 속 캐릭터 기영 씨를 등장시킴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야기로 친숙하게 접근했다.

  <돈의 노예> 두 번째 이야기는 첫 번째 이야기에 이서 부자와 권력자들에 의해 미화된 자본가들의 수탈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현 자본주의 사회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혼란과 논란들이 경제문제에서 오게 된 원인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경제에 대해 이해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돈의 노예> 두 번째 이야기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됐을까?’에서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인한 폭력과 수탈의 역사 속에서 발전된 경제학, 기계에 밀려 값싼 임금의 어린이들과 부녀자들로 공장을 운영하게 되면서 상류계급이 부를 축적시킨 과정, 공황과 금융 위기에서 서민들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더 쉽게 부를 쌓아가면서 임금의 노예로 살게 되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돈의 노예>는 현재 만화포털 이코믹스(
Ecomix.co.kr)에서 연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