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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만화박물관과 홈플러스의 삼삼한 만남

작성일
2014.08.04
조회
1755
 
한국만화박물관과 홈플러스의 삼삼한 만남
- 한국만화박물관, 부천 및 인천지역 홈플러스와 제휴 이벤트 진행
- 8/1~9/30 홈플러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박물관 입장료 3천 원 할인

   365일 상상력으로 가득 찬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에서 부천 및 인천지역 홈플러스 3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박물관 입장료 4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제휴는 부천 및 인천 지역의 문화 편의 시설 제공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혜택을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만화박물관이 위치한 부천지역 상동점을 비롯해 중동, 소사, 여월점 4개 지점과 인근 인천지역의 연수점, 청라점, 작전점, 가좌점, 계산점, 인하점, 숭의점, 논현점, 구월점, 간석점 10개 지점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여름방학 및 추석을 맞이해 마트에서 맛있는 먹을거리 장도 보고, 박물관에서 만화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족과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할인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정된 홈플러스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3천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영수증 1매로 동반 3인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체험비, 4D관람료, 상영관 등의 비용은 별도이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구매는 제외된다.
 
   만화박물관은 한국 만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많아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만화박물관에서는 70~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국민 정감 캐릭터 <독고탁>의 이상무작가가 기증한 원화와 단행본을 만나볼 수 있는 <돌아온 독고탁>전과 고양이 탐정인 ‘포우’의 시선에서 보는 현실의 부조리,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을 그린 <명탐정 포우>(작가 고동동)의 수채화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또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올해는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하였다.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담은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전, 원전문제를 다룬 엠마뉘엘 르파주의 <체로노빌의 봄>특별전,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지지 않는 꽃>전 등 진지한 성찰을 담은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EBS 라디오 웹툰 공개방송, 인기 BJ 대도서관과 인기 만화작가와의 수다 한마당, 만화가 사인회, 만화전문페어 등 다양한 교감 코너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의 기본 입장료는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 가족(4인기준) 1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91)에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