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KOMACON

부천시슬로건_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open

  • 홈
  • 진흥원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3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1,331명의 지원자 몰려

작성일
2014.07.22
조회
1510
제3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1,331명의 지원자 몰려
 
- 45:1의 경쟁률 뚫고 네덜란드, 엘살바도르 등 세계 7개국 어린이 44명 선발
- ‘나는 초능력자’주제로 부천국제만화축제기간 중 본대회 진행


  만화도시 부천에서 8월 13일(수)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 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축제)의 축제 속 축제 제3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가 4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세계 각국 어린이 참가자 4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어린이만화가 공모전은 네덜란드, 대만, 일본, 엘살바도르, 중국, 필리핀 한국 총 세계 7개국에서 1,331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다양한 캐릭터와 만화 출품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공모전의 주제는 ‘나의 수호자’로 캐릭터 제작 및 자유만화 창작물, 출품신청서에 대한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가 가능했던 작년에 비해 초등 고학년으로 참가 대상이 변경됐음에도 불구, 공모전 출품작이 쇄도함에 따라 선정인원을 당초 계획된 30명에서 44명으로 상향조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4명 어린이들의 작품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을 포함하여 8월 24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선발된 44명의 어린이만화가들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에 참가하여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권을 가린다. 그 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공동창작만화그리기 워크숍, 나만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제작해보는 3D펜 특강, 웅진플레이도시 워터도시 체험활동, ‘펀펀 시티 스케치여행’ 등 다양한 어린이만화가들의 교류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회의 수상자 7명은 상장을 비롯하여 만화도서 등의 부상이 수여되며 최고 수상자 1명은 내년 제4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포스터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영예를 안게 된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세계 유일의 국제 어린이만화행사로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뽐내고 다양한 국가의 또래들이 만나 어울리는 만화도시 부천의 대표적인 만화대회이다.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한 각국의 어린이만화가들이 만화를 통하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8월 13일(수)부터 8월 17일(일)까지 진행되는 만화도시 부천에서 진행되는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전시, 컨퍼런스, 페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되며 가족 관람객 및 만화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첨부자료 : 1. 세계어린이만화가 공모전 선정작(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