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KOMACON

부천시슬로건_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open

  • 홈
  • 진흥원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음, CJ E&M과 함께 무한상상 원천콘텐츠를 찾다

작성일
2014.07.21
조회
2099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음, CJ E&M과 함께
무한상상 원천콘텐츠를 찾다

- 오는 9.11(목)~16(화)까지 제2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작품 공모
- 총 1억 원의 상금과 작품 기획개발비, 다음 연재, CJ E&M 영상 판권 부여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은 다음커뮤니케이션, CJ E&M과 함께 무한상상 원천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은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윤태호 작가의 <이끼>, <미생>과 같은 원천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여 신진작가로 등용하고 영화·드라마·방송·게임·공연 등 제2차 콘텐츠 확장으로 콘텐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작년에 실시한 1회 공모전에는 무려 1,200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그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8편의 작품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살생부(김종훈)를 비롯한 수상작 8편과 계마로의 블로그(신나리) 등 비수상작 3편이 추가로 ‘다음 만화속 세상’에 연재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방식으로 공모전을 실시한다. 먼저 제출작 중 18종의 작품을 1차 본선에서 선발하고, 200만원의 기획개발비와 4주간의 프로듀싱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그후 8종의 작품을 선정해 추가로 300만원의 기획개발비와 13주간의 CJ E&M Creator's Camp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6작품은 기획, 시놉시스, 캐릭터 설정 등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토대로 작품을 보완한 이후 전문가 심사와 독자투표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체계적인 지원을 토대로 최종적으로 선발된 6종의 작품에는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0만원, 장려상 2명 각 3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포털사이트 다음의 연재권과 CJ E&M이 추진하는 영상화 판권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300만원 상당의 와콤 최신형 신티크 컴패니언도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전국관객 695만 명을 돌파한 ‘은밀하게 위대하게’(Hun작가, 다음 연재)를 선두로, 2013년 한 해에만 웹툰 30편이 드라마, 영화, 연극 등 타 장르로 확장되어 창조 경제 시대 무한 상상력의 원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만화산업 중장기 계획에 맞추어, 국내 대표 포털 다음과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협력해 웹툰 시장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은 정식 계약을 통해 고료를 지급받고 연재를 진행해 본 적이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예비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오픈마켓 등을 통한 유료 판매, 단순 외주작업 경험 등의 경우는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9월 11일(목)부터 9월 16일(화)까지 기획서와 1화 원고, 캐릭터 디자인을 이메일(webtoon_contest@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만화 속 세상 (http://webtoon.daum.net/event/view/4906) 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