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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만화박물관에서 Pifan을 즐기세요!

작성일
2014.07.18
조회
2100
 
한국만화박물관에서 Pifan을 즐기세요!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18~24일)에서 전 세계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상영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환상적인 작품을 즐길 수 있어


 
   365일 상상력으로 가득 찬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의 애니판타 영화 4편이 상영된다.
 
  17일 화려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개막한 Pifan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애니판타 섹션을 준비했다. 이 섹션에는 전 세계 장편 애니메이션 중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 4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서구 애니메이션과는 차별되는 특유의 서정성을 보여주는 아시아 작품 2편과 한국 관객에게는 낯선 체코와 브라질에서 온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실사 영화와는 다른 애니메이션만의 환상적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내에 위치한 만화상영관에서는 이 중 총 3편이 상영된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봤을 마법과 환상의 세계를 2D로 그려낸 체코 애니메이션 <동물왕국 탐험대>는 18일 11시와 21일 14시, 24일 14시에 상영되며, 대사 없이 환상적인 음악과 그림을 통해 소년이 길을 떠나며 세상과 만나게 되는 내용을 그린 브라질 애니메이션 <소년, 세상을 만나다>는 18일 14시와 22일 14시 상영된다. 또한 2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소련군의 딸과 일본인 형제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지오바니의 섬>은 23일 17시에 각각 만화상영관에서 상영된다. 4편의 작품 중 <환상의 미다>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CGV 소풍점에서 관람 가능하다.
 
  만화박물관 내 만화상영관은 상영관 안팎으로 넓은 공간과 어린이 관객들의 앉은키를 고려해 제작된 어린이 의자를 배치하는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중 영화관보다 저렴한 6,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만화박물관 관람을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관객을 끌어 모으는 요인이다.
 
  한편, 만화박물관은 한국 만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많아 관객들로부터 평가가 좋다. Pifan기간 동안에는 70~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국민 정감 캐릭터인 <독고탁>의 이상무작가 특별전 <돌아온 독고탁>전이 개최되기도 한다. 영화 입장권과 함께 티켓을 구매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영작에 대한 상세 정보와 상영 시간표는 Pifan 공식 홈페이지(
www.pif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 티켓부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반상영작의 가격은 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