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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은은한 수채화로 그려낸 추리 웹툰 '명탐정 포우' 원화로 만나다

작성일
2014.05.21
조회
2489
 
은은한 수채화로 그려낸 추리 웹툰 <명탐정 포우> 원화로 만나다
 
- 한국만화박물관, 신진작가를 위한 지원사업 ‘2014년 신진작가전’첫 전시
-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신진작가 고동동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수채화 만화 만나볼 수 있어
 
 
  365일 상상력으로 가득 찬 만화놀이터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웹툰 작가 고동동의 수채화 원화 전시 <명탐정 포우>전이 열린다.
 
  5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만화계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만화박물관이 올해부터 적극 추진하는 ‘2014년 한국만화박물관 신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이다. 작가가 직접 큐레이팅하여 한국만화박물관 내 기획전시실 전시공간을 꾸미고 기획함으로써 만화가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동동 작가는 2010년 벨기에에서 <레아는 진공청소기 사용법을 기억하지 못한다>로 출판을 시작하여, 2012년 다음(Daum) 웹툰에서 <지옥철>을 연재하였다. 세 번째 작품인 <명탐정 포우>는 고양이 탐정인 ‘포우’의 시선에서 보는 현실의 부조리,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명탐정 포우>는 이미 웹상에서는 섬세한 스케치와 은은한 색채표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서 다음(Daum) 만화속 세상에서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연재된 웹툰 작품이다. 현재 시즌 2가 연재되고 있으며 5월 말 종료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명탐정 포우>의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의 은은한 물번짐이 살아있는 원화 58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만화박물관은 ‘2014년 한국만화박물관 신진작가전’을 비롯해 신진작가의 다양한 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2014년 하반기에는 김민정 작가의 <새싹>, 박영준 작가의 <히리위리>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명탐정 포우>전 외에도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하여 <축구, 열정 그리고 만화전>이 오늘 6월 29일(일)까지 전시중이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박물관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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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자료 : 1. <명탐정 포우>전 포스터 (1장)
                 2. 전시장 내 고동동 작가 모습 (1장)
                 3. <명탐정 포우> 작품 이미지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