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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만화로 시대를 전한다!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작성일
2014.04.17
조회
2448
 
 
만화로 시대를 전한다!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 오는 8월 13(수)~17(일)까지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
- 2013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자 <조선왕조실록> 박시백 작가가 포스터 작업 맡아
- 사전 접수를 통해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슬로건 공모…‘만화, 시대의 울림’선정
 
 만화도시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열리게 될 국내 유일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www.bicof.com)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박재동)의 포스터는 2013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이자, <조선왕조실록>으로 유명한 박시백 작가가 작업을 맡았다. 
 
 박시백 작가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조선왕조실록의 왕과 중전 등 만화속 주인공들이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보는 상황을 연출하며, <미생>의 ‘장그래’, <신과 함께> ‘저승사차’, ‘야옹이와 흰둥이’, ‘낢’ 등 국내 만화 대표 캐릭터들을 한데 모았다.
 
 조선왕조 500년의 기록을 만화로 탄생시킨 박시백 작가는 조선왕조실록을 재해석하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전통만화역사서를 발간해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박작가는 올해 만화축제 포스터 작업 외에도 2013년 부천만화대상에 따른 <박시백 특별展>을 통해 축제현장을 찾은 만화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 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펼쳐진다. 그 시대와 사회의 흐름을 위트 있게 볼 수 있는 만화적 시각과 세계인의 소통 매체인 만화가 가진 특성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만화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매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에게 이듬해 축제의 포스터 작업과 특별전시의 영예를 주고 있으며 강풀(2006년), 이희재(2009년), 최호철(2010년), 박희정(2011년), 최규석(2012년) 등 쟁쟁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진행된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274건이 슬로건이 접수되어 김은영(대구광역시)씨의 <만화, 시대의 울림> 가 대표 슬로건으로 선정됐으며, 문수현(서울시)씨의 <sing-sing한 만화, fun-fun한 세상>, 최정현(서울시)씨의 <만화, 시대를 담다> 가 뒤를 이어 선정됐다.  
 
 만화축제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회 사무국(032-310-3074)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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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1.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포스터 이미지(1장)
            2. 도당동 벚꽃축제 축제 홍보 현장 사진(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