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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동아 / 24. 10. 28.] 출판물에서 ‘인스타툰’까지… 청년 만화의 성장은 어디까지인가

작성일
2024.11.27
조회
14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최근 만화평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펴내는 만화 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2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유명 인터뷰이를 통해 ‘시대의 기둥’인 청년이 어떻게 만화를 접했고, 어떻게 함께 성장하고 발전했는지를 탐구했다.

‘지금, 만화’ 23호의 주제는 ‘청년+만화’. 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회적 변화를 그 중심에서 맞이한 세대다. 이 변화의 바람엔 만화도 포함됐다. 1990년대 인터넷을 통해 일본 만화를 ‘첫 만화’로 접한 이들이 지금의 청년 세대다. 또한 청년 세대는 웹툰의 태동 및 스마트폰으로 인한 성장‧확장을 지켜봤고, 이젠 그 미래까지 함께하고 있다. 이에 ‘지금, 만화’ 23호는 그 어느 세대보다 만화를 더 폭넓고 다채롭게 즐기는 청년을 조명하고, 청년과 더불어 성장‧변화한 청년 만화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살폈다.

‘커버스토리’는 현재 청년의 만화 이용 실태를 포함해 ‘청년과 만화’의 관점에서 조망한다. 현 시점 청년 세대가 접한 다양한 만화들과 그 만화들이 청년의 현재에 미친 영향을 살폈다. 아울러 청년이 만화‧웹툰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는지, 만화가 청년 세대에 어떤 의미로 작용했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했다. 청년 만화의 시대별 변천사에 SNS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다변화까지 폭 넓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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