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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열린신문 / 24. 10. 05.]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B-COM 마켓행사 성황리에 진행’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둘째날인 4일에는 만화시장의 발전을 위한 B-COM 마켓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10월 4일 진행된 B-COM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프랑스, 미국, 일본, 인도 등 12개국에서 온 만화 편집자 및 플랫폼 관계자들과 국내 웹툰 콘텐츠 기업 및 작가 등 국내 외 70여개사 참여한 가운데 열띤 상담이 진행되었다. 미국기업 BNM에서 참여한 로즈몬드 페르두씨는 “아시아의 IP를 미국의 방송, 드라마 등에 연계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 웹툰콘텐츠와 작가들의 창의성과 수준이 높아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비즈니스 미팅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했다.
웹툰융합센터에서는 부천콘텐츠기업 데모데이도 함께 열렸다. 투니모션, 아도바, 스튜디오 아크 등 11개 기업의 프로젝트 피칭이 진행되고 이에 대해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15개 투자사가 참여하여 심도깊은 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애니멀은 60억원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