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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24. 10. 02.] 부천국제만화축제 '장한후배상'에 강풀 작가 선정
[서울 뉴시스 조수원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장한후배상'에 강풀 작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장한후배상은 한국만화의 발전에 공이 있고 창작활동에 있어 모범이 되는 55세 이하 만화가에게 주는 상이다. 만화작가 협회 및 단체,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중 선정위원회에서 작가 1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17명의 후보 작가가 추천됐다. 지난 9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강풀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위원장을 맡은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장은 "한국 웹툰의 시작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