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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24. 09. 05.]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10월 3일 개막식 앞두고 라인업 공개
[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다음달 3일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과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슬로건은 ‘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우리 만화·웹툰의 현재를 담았다. 또한 영화, 드라마, 게임, AI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으로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축제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내달 3일에 한국만화박물관 앞 야외광장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만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막공연과 환영사,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시, 세미나, 마켓, 공연, 코스프레, 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AI, 신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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