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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4. 01. 2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스페인서 첫 웹툰 전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현실과 환상의 문’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스페인에서 처음 열리는 웹툰 전시이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수많은 K-콘텐츠의 원작을 활용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현실과 환상의 문’ 전시에서는 웹툰의 매력을 다룬 고사리 박사 작가의 ‘극락왕생’과 김칸비, 황영찬 작가의 ‘스위트홈’ 두 작품을 소개한다.
괴물과 귀신 등 비현실적 존재와 현실이 뒤섞인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희망을 찾는 메시지를 전하는 게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