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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폭염 이겨낸 만화 열기..부천, 만화·신산업 융합 현실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5일 저녁 개막했다. 단연 국내 최대 만화 행사였다. 기세등등한 폭염도 만화에 대한 팬심과 열정을 가로막진 못했다. 올해 관람객 목표는 11만명이다.
이날 오후 행사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 초입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유독 많았다. 8살 손녀와 함께 왔다는 이모(58세)씨는 “손녀가 3살 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들렀다”며 “지금은 손녀가 더 좋아해 매년 방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