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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색 만화 전시로 관람객 맞이준비 한창
오는 8월 15일 개막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이사장 김동화, 이하 만화축제)가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4종의 만화 전시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주제전인 ‘리트머스(Litmus)’는 올해 축제 주제인 ‘만화, 그 너머’와 연계되어 기획된 전시다.
기획의도를 잘 담고 있는 ‘리트머스’는 염기를 만나면 푸른색이 되고 산을 만나면 붉은 색이 되는 지시약이다. 본 축제에서는 만화라는 장르를 ‘리트머스’라는 지시약의 역할로 바라보고자 하는 것이며 만화가 가지는 사회적‧예술적‧기술적 파급효과와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