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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만화 없이 못살아? 부천으로 와!
“K웹툰은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신한류콘텐츠… 만화 넘어 타 산업과의 융합이 다음 단계다.”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BICF)가 21회를 맞아 재도약을 노린다.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기자간담회에서 “만화와 웹툰은 지난해 시장규모 1조원을 달성하며 대표적인 국민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만화산업은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반대로 작가의 개성이 위축했다는 아쉬움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