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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만화전문→시민의 축제로…'부천국제만화축제' 영역 넓힌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그들만의 축제에서 모두의 축제로 발돋움한다. 영화, 드라마, 공연, 패션 등 다양한 장르 및 기술과의 융합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등 '만화 그 이상의 세계'를 선보인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존 만화의 틀을 깨고 사회적·기술적·예술적·장르적으로 확장하는 만화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1만명 관람객을 모아 대표 만화축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