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백아연의 ‘쏘쏘’를 듣고 점심 먹고 남는 시간엔 모바일게임 ‘마음의 소리’ 한 판.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는
<더블유>(W). ‘기안84’라는 희한한 이름의 남자가 티브이에서 자주 눈에 띈다. 빨리 나왔으면 하는 영화는? 하정우·마동석이
나온다는 <신과 함께>.
가수 백아연은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쏘쏘’를 내면서 올레 웹툰 ‘썸툰’과 협업(콜라보)을 진행했다.
‘누굴 만나도 쏘쏘/ 혼자인 것도 쏘쏘/ 설레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분’ 같은 가사가 짧은 에피소드로 재탄생했다. 스크롤을 내리면 ‘쏘쏘’가
‘브금’(BGM·배경음악)으로 은은하게 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