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 19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1층 로비에서 장애인 만화가 작품 전시인 ‘겨드랑이가 가렵다’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만화가 박기소, 이해경, 지현곤, 라일라 작가 4인의 작품세계와 삶을 조명하는 ‘겨드랑이가
가렵다’전을 개최한다. 장애인의 신체적인 불편은 여러 ‘다름’ 중 하나일 뿐이라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편견이 곧 장애‘일 수 있다는 이해의
확장을 꾀하는 전시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