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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한겨레] ‘귀하신 몸’ 만화책, 감정가 1000만원 ‘훌쩍’

작성일
2015.11.16
조회
1878
지난 7월1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열람대에 처음으로 만화책이 놓였다.
그 전까지 도서관에는 아동만화만 나와 있고 성인만화는 장서 보관소인 수장고에 갇혀 있었다. 만화대본소 영업을 방해하고 도서관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어른들은 도서관에서 만화를 볼 수 없었다.
만화책의 처지가 달라지고 있다. 1965년부터 발간된 도서를 모두 보관해온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만화책 18만8424권과 39종 만화잡지 중 일부 보관용을 제외한 만화책들이 일반 열람 대상이 됐다. 13일 문을 여는 서울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도 도서관 면적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3개층을 만화열람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