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부터 광복 70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을 만화로 엮어가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기도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주제 전시 행사로 ‘만화의
울림- 전쟁과 가족’이란 광복 70년 기념만화전을 오는 12일부터 10월4일까지 영상원 내 만화박물관에서 연다.
이번 만화 축제의 주제는 광복 70년을 맞아 ‘만화! 70+30’으로 결정됐다. 지난 70년의 삶을 만화가
어떻게 조명했고, 앞으로 30년의 삶에서 만화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조망한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정해졌다고 진흥원 쪽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