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8월 12∼16일))’는 축제 기간 작가와의 어느 멋진 날, 야광캠, 웹툰 파티 등 만화가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과 만화가가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인 작가 사인회는 2015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인 ‘인천상륙작전’의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의 동명 원작 만화의 이종범 작가, 드라마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의 만취 작가 등 만화가 20여 명을 직접 만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또한 개막일인 12일에는 만화축제의 홍보대사인 인기 방송인 줄리안의 사인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