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국제만화축제 위원회는 오는 8월 열릴 만화축제에서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을 홍보할 '특설만화마켓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만화마켓관은 이들 만화 분야 작가에게 부스 하나를 무료로, 기업에 부스 2∼4개·4∼6개의 독립부스를 유상으로 각각 제공한다. 참가 기업과 작가에게는 홈페이지·SNS 뉴스레터를 통한 기업 소개와 홍보용 디렉터리 북 제작배포 등의 혜택을 준다. 또 기업과 작가가 작가 사인회, 제작 발표회, 팬 미팅 등을 할 수 있게 축제기간 운영될 만화 콘텐츠 페어관 내 프로모션 행사용 특설무대도 지원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