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예술의전당 '허영만전'을 계기로 만화창작과 고등학생들에게 허영만 작가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국내 유일 만화진흥 공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27일(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의 비밀-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허영만전(展)-창작의 비밀'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만화도시 부천에 있는 경기예술고 만화창작과 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