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박재동)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오는 8월 12일(수)부터 16일(금)까지 5일간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만화! 70+30(칠십 플러스 삼십)’이라는 주제로 만화를 통해 평화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더불어 앞으로 30년 동안 만화가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구현해 만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미래의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