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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경제] '키덜트, 동심 이해하는 좋은 부모죠'

작성일
2015.05.08
조회
1796
 
 
지난 5일 국내외 피규어(관절이 움직이는 인형)나 캐릭터 작품 등을 한 데 모은 '키덜트 토이전'이 열린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일본 만화 캐릭터 '건담'이나 미국 영화 '아이언
맨'의 프라모델 등을 보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 사이로 한참 동안 전시물에 빠져 눈을 떼지 못하거나 연신 사진을 찍는 어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20~30대, 또는 40대 이상의 성인이 돼서도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장난감이나 만화에 빠져 있는 키덜트(Kid+Adult) 현상이 이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키덜트가 오히려 자녀의 동심을 잘 이해하는 부모가 돼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