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만화 출판 기업 '이코믹스'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그린 신간 만화 <돈의 노예 - 돈의 주인은 누구인가?>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이우영 그림 작가와 김부일 글 작가의 <돈의 노예-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됐을까?>를 12월 24일 출간했다.
만화 <돈의 노예>는 '돈이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하여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그림 작가와 <만화 틴틴 경제>의 김부일 글 작가가 함께 만나 작업한 작품이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질문을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친숙한 <검정고무신> 속 캐릭터 기영 씨를 등장시킴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야기로 친숙하게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