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국만화걸작선’시리즈의 21번째 작품으로 이상무 작가의 <달려라 꼴찌>가 복간됐다.
이번 복간 사업은 이상무 작가가 평생에 걸쳐 창작한 작품 중 원고 30,332점, 단행본 650권 등 총 31,000여점을 2013년 진흥원에 기증한 것에 대한 기념이자 『한국만화걸작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 만화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독자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독고탁’의 부활을 통해 4~50대의 아빠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과 교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