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만화 상상력이 가득한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이 12일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01년 개관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009년 11월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로 이전하여 2011년 11월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후 3년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23만 명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는 등 부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박물관은 12일 관람객 2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만화도서 100권 증정권과 단체 무료 관람권을 행운의 주인공인 부천 오정구 소재의 고은빛어린이집의 3~5세 반 어린이들에게 증정했다.